스탠 와인스타인, 주식의 생애 주기 네 단계

“다음을 기억하라. 어떤 주식이든 네 단계 중 하나에 위치해 있다. 비결은 어느 단계인지 구별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스탠 와인스타인

 

아래 표를 통해 현재 거래하려는 주식이 어느 단계에 있는지 살펴보자. Staging을 기술적 분석의 시작점으로 삼아도 좋다.

	Stage 1 : The Basing Area	Stage 2 : Advancing Phase	Stage 3: The Top Area	Stage 4: The Declining Phase
차트	-Base를 형성하면서 거래량이 말라간다. -30주 이동평균선이 이전의 하향세에서 벗어나 평평 해진다. -30주 이동평균선 위 아래로 가격이 왔다 갔다 한다. -Trading range 안에서의 상승과 하락이 반복된다. 이는 보통 몇 개월에서, 간혹 몇 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	-주가가 역동적인 시기다. -주가가 30주 MA나 저항선을 큰 거래량으로 돌파한다. -돌파 이후에 곧 30주 이동평균선이 상승으로 돌아선다. -최초의 상승랠리에 최소 한번의 되돌림이 따른다. -정상적인 가격 조정의 저점은 보통 30주 이동평균선 위에서 끝나고, 새로운 상승 랠리는 고점에서 끝난다. -몇 달 후, 주가의 상승세가 느려지면서 점점 이동평균선에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이동평균선의 각도도 꺾이기 시작한다.	-상승세가 모멘텀을 잃는다. 주가가 횡보하기 시작한다. -매수세와 매도세가 다시 힘을 겨룬다. Stage 1과 거울상이다. -주가 움직임이 급격하고 크게 일렁인다. 거래량은 보통 무겁다.	-Stage 3의 횡보세 이후 맨 아래 지지선을 깬다. -상승돌파와는 다르게, Stage 4에서의 하향 돌파는 큰 거래량이 필수조건이 아니다. -하락 랠리 마다 저점을 갱신한다. 이동평균선이 하향하고 더 나쁜 것은, 가격움직임이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이뤄진다는 것이다.
해석	-투매 물량이 더 이상의 가격을 하락시키지 못한다.	-흥미로운 점은, 보통 돌파지점에서 보고되는 펀더멘털은 여전히 부정적이라는 것이다. -되돌림이 적을수록 주가 움직임이 더 강하다는 뜻이다. -주가는 곧장 오르지 않는다. 그러니 두 발짝 전진과 한 발짝의 급격한 후진을 예상한다. -이런 급격한 움직임이 30주 이동평균선 위에서 일어나는 한, 걱정하지 말라. 모든 게 제대로 굴러가고 있는 것이다. -펀더멘털이 좋아지고 모든 상황이 좋아 보인다. 주식에 주목하는 눈이 많아지고 하나 둘 올라타기 시작한다.	-주가가 Churning 한다고 표현한다. (큰 거래량으로 횡보) 낙관적인 매수자들은 신나서 사들이고 훨씬 싼 가격에 산 사람들은 차익을 실현하면서 나갈 준비를 하는 시기다.	-Stage 3를 유지해주던 매수세가 지치기 시작하고 겁에 질린 매도 압력을 받는다. -상승돌파와는 다르게, Stage 4에서의 하향 돌파는 큰 거래량이 필수조건이 아니다. 그러니 거래량이 적다고 4 단계에 진입한 주식을 붙들고 있지 말라.
전략	-Stage 2를 기다린다. -바닥을 잡으려고 하면 안된다. 정확히 저점을 잡았다 해도 긴 시간동안 돈이 묶일 수 있다. 시간이 곧 돈이다.	-최초 돌파에서 매수한다. -최초 돌파지점 가까이 되돌릴 때 매수한다.	-트레이더라면 재빨리 주식을 팔아치워야 한다. -투자자라면 반만 팔아라. 주가가 상승돌파 해 Stage 2를 재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감정을 조절하는데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왜냐면 모든 상황이 좋아 보이기 때문이다.(순이익, 주식 분할, 등) -펀더멘털이 좋건 스토리가 얼마나 설득력 있건 절대 이 단계의 주식을 사지 말라. 왜냐하면 Risk/reward ratio가 너무나 불리하기 때문이다.	-거래량이 적다고 4 단계에 진입한 주식을 붙들고 있지 말라.

 

Tip : 30주 이동평균선은 기술적 분석을 위한 좋은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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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 Weinstein, Stan. "Secrets for profiting in bull and bear markets." Burr Ridge, IL: Irwin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