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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타이밍

되돌림(Pullback)에서의 거래

Trading range 돌파 이후 되돌림(pullback)에서 거래하는 것이 고민이다. 되돌림 이전의 돌파가 확실한 돌파였고 되돌림 시에 거래량이 줄어들었다면 매수하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가가 돌파 지점까지 되돌림 하는 것은 흔한 일이기 때문이다. 되돌림에서의 거래를 전업 트레이더들은 어떻게 하는지 찾아봤다.

Q1)되돌림에서 거래하는가?

Minervini : 때때로 이전 돌파지점까지의 되돌림에 사기도 한다. 그리고 드물게 50일 이동평균선으로의 되돌림 때 사기도 한다. 돌파든 되돌림이든 위험이 낮은 자리라면, 그리고 전략이 제대로 통한다면 산다.

 

Ryan:  시장 상황에 따라 다르다. 주가가 요동치는 상황이라면 되돌림 때 자주 산다. 돌파가 실패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강세장에서는 되돌림이 거의 없다.

 

Zanger:  돌파 때 거래하는 것이 베스트다. 그러나 돌파를 놓친 경우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되돌림에라도 진입하려고 한다. 10일 이동평균선, 5분, 30분 차트를 사용한다.

 

Ritchie II:  돌파 때 사는 것을 선호하지만 되돌림 때 아예 안 사는 것은 아니다. 다만 되돌림에서는, 돌파가 성공적이었고 되돌림이 질서정연하 일어난 경우에만 산다. 보통 며칠에서 몇 주 뒤에 기회가 온다.

Q2)되돌림에서 어떻게 거래하는가?

Minervini: 20일 또는 50일 이동평균으로의 되돌림 때 산다. 다만 횡보구간에서 돌파 이후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되돌림에서만 거래한다. 또한 주가가 반전할 때 사지 계속 떨어지는 상황에서는 사지 않는다.

 

Ryan: MACD 또는 stochastics가 되돌림에서 언제 반전할지 아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되돌림이 언제 끝날지 가격과 거래량을 유심히 본다. 되돌림에서 사는 것은 돌파 때 사는 것보다 복잡하다.

 

Zanger: 모멘텀이 강한 주식은 주로 10일 또는 21일 단순 이동평균선에서 되돌림이 멈춘다. 50일또는 150일도 유용하지만 나에게는 10일과 21일이 잘 맞는다

 

Ritchie II: 이동평균선에서 무지성 매매는 하지 않는다. 이동평균선을 기준 삼아 근처에서의 움직임을 본다. 이동평균선에서 다시 튕겨 올라올 때 산다. 튕겨 올라올 때를 기다려야 “떨어지는 칼날 잡기”를 피할 수 있다.

 

참고문헌

1. Mark minervini, "Momentum masters", SECTION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