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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투자와 가치투자의 본질

"버핏클럽(2018)",북돋음에 Systrader79님이 기고한 글이 인상 깊다. '기술적 투자 vs 가치투자? 본질은 같다' 라는 제목이다.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투자의 목표는 돈을 버는 것이다.

-인베스팅과 트레이딩의 본질은 같다. “대중의 비합리성을 알파 소스로 삼고 그에 역행하는 것”.

 

 그리고 글의 말미에는 에드 세이코타라는 세계적인 트레이더가 한 말이 인용됐다.

 

‘모든 투자자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시장에서 얻는다.’

 

 '내가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를 원하는 가, 아니면 돈을 벌기를 원하는가?' 이 차이를 아는 게 성투의 첫걸음이 아닐까 싶다. 투자뿐 아니라 모든 일에서도 마찬가지다.

 

 자존심과 편견에 사로잡혀서 비겁한 변명을 하고, 쉬운 길을 찾으면서 남들에게 좋은 이미지로만 각인되고 싶어하던 나의 지난날을 반성하면서, 인용구 두 개로 나의 다짐을 대신한다.

 

"... 경제적 자유는 공짜일 수도 있지만 값싸게 찾아오지는 않는다. 자유에는 가격이 있다...(중략)... 자유의 가격은 꿈과 소망, 그리고 길을 가면서 우리 모두에게 일어나는 실망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으로 측정된다. 당신은 그런 가격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가? 내 아버지들 가운데 한 분은 그런 대가를 지불했고, 다른 한분은 지불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 두 분의 인생은 확연히 달라졌다..." 로버트 기요사키

 

"... But no price is too high to pay for the privilege of owing yourself." 니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