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점(Pivotal point)
-전환점을 기다렸다 거래를 한 경우, 항상 수익을 봤다. 전환점에 대한 예시는 다음과 같다.
1. 하락세의 주식이 최저가 40을 찍었다고 가정한다. 2. 주가가 며칠 안에 45까지 상승한다. 3. 등락을 거듭하면서 한 주먼에 49.5까지 상승한다. 4. 며칠 횡보하다가, 하루 만에 3~4포인트 하락하는 날이 온다. 5. 이후 하락을 지속해서 이전 최저가인 40에 가까워진다. 여기서 전환점은 40이고 주가가 40에 가까워졌을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전환점에서의 가격 움직임을 바탕으로 이후의 가격 움직임에 대한 스키마를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전환점 40을 뚫고 3포인트 하락한 영역에서 거래되는 경우 ->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40을 뚫는데 실패하고 3포인트 상승 랠리를 이어가거나, 살짝 뚫었다가 가격을 빠르게 회복해서 3포인트 상승한 영역(43)에서 거래되는 경우 -> 새로운 상승 추세를 알리는 사건. 매수할 시점. 이 추세가 긍정적인 것으로 확인이 된다면,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해 49.5를 3포인트 혹은 그 이상의 폭으로 돌파할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
-전환점은 주요 움직임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주요 움직임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거래를 시작하면, 시장이 움직이는 것을 지켜보기만 하면 된다. 미미한 조정이나 랠리는 무시하고 큰 움직임에만 집중한다. 시장이 진입 지점을 알려줬듯이 언제 나가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다.” 진정한 주요 움직임 또한 하루아침이나 한 주 안에 끝나지 않는다. 시간을 두고 논리적인 경과를 밟는다.
-시장의 움직임의 큰 부분이 48시간 안에 일어나고 이 때가 게임에 뛰어들 가장 중요한 지점이다.
추세
-Bullish, bearish 보다는 Upward trend, Downward trend라는 용어가 더 적절하다.
-Bullish, bearish한 시장은 4~5년에 1번 온다. 그 보다 짧은 기간 내에 잘 정의된 추세가 여러 개 존재한다. 몇 주 만에 상승 추세에서 하락 추세로 전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bullish, bearish 보자 UT, DT가 심리적으로 받아들이기 편한 용어다.
팔로우 스루(Follow-through)
-전환점을 지나면 직선적이고 빠른 움직임이 일어난다. 전환점 이후에 follow-through가 따르는지 관찰해야 한다.
Golden field
-남의 의견이나 정보를 받아서 투기하면 안된다. 의견이나 정보의 진위여부를 떠나서, 그것들을 투기에 이용하는 것은 또 다른 일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정보라도 써먹을 법을 모르면 소용없다.
-전환점에 대한 연구는 개인이 하기에 적절한 golden field다.
-스스로 발견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거래하고, 인내심을 기르고, 위험신호에 주의한다면, 올바른 사고를 개발할 수 있다.
Livermore, Jesse L. How to trade in stocks: The livermore formula for combining time element and price. Laurus-Lexecon Kft.,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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