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활동으로 인한 자산부채의 변동"이 영업활동 현금흐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자. 핵심은 다음과 같다.
자산 증가는 현금흐름에 (-), 자산 감소는 현금흐름에 (+)
부채 증가는 현금흐름에 (+), 부채 감소는 현금흐름에 (-)
영업활동 자산과 부채
영업활동 자산과 부채는 말 그대로 영업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산과 부채다. 영업활동 자산에는 매출채권과 재고자산 및 기타 자산이 있고, 영업활동 부채에는 매입채무 및 기타 부채가 있다. 간단히 표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자산 증가는 현금흐름에 (-), 부재증가는 현금흐름에 (+).
해석하는 방법
"영업활동 자산 - 영업활동 부채"가 증가하면 묶이는 돈이 늘어난다는 의미고, 반대로 감소하면 묶이는 돈이 줄어든다는 의미다. 매출채권이 늘고 매입채무가 줄어든 상황을 가정해보자. 이는 받아야 할 돈은 늘어났는데 줘야할 돈은 이미 줘 버렸다는 것을 뜻한다. 직관적으로도 현금흐름이 악화됐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영업활동으로 인한 자산부채의 변동이 커진 상황을 나쁜 상황이라고 단순히 단정지을 수 없다. 매출이 급격히 증가하는 회사의 경우 매출채권과 재고자산의 증가로 일시적으로 현금흐름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변동폭을 매출액 증가율과 비교하고 매출채권과 재고자산의 증가가 충분히 설명이 되는지 확인해야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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